미 비숙련 취업이민 고용주들, 이민노동자 직원 선호

‘American Affairs Journal’ 의 겨울호에는 흥미로운 내용 논문 기재

펜실베니아 대학 법대 교수 에이미 엘 왁스 (Amy L. Wax)와 보수적 성향을 띤 정책 분석가 인 제이슨 리치와인 (Jason Richwine)이 ‘American Affairs Journal’에 발표한 논문을 미국 시사주간지인 Newsweek 에서 소개하였다.

뉴스위크는 논문을 인용해 미국 현지 비숙련 고용주들은, 미국인 채용보다 이민노동자들을 선호하며 이는 장시간 노동 및 근무환경 관련 미국인보다 상대적으로 불평이 적으며, 근면하고 회사에 충성도가 높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했다.

또한 보고서에 따르면 “아시아계 및 히스패닉계는 어느 작업을 하든 더 열심히 노력하고 일하기 때문에 고용주들은 우선적으로 이민자를 고용한다.”고 덧붙였다.

에이미 엘 왁스 (Amy L. Wax)와 인터뷰에 응한 익명의 고용주들 대부분 ‘이민자들은 미국직원에 비해 더 높은 직업의식과 성실함으로 회사에 큰 도움을 주며, 반복적인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별다른 불평이 없으며, 결근 및 이직률이 적다.’는 견해를 밝혔다.

이는 2003년부터 근무시간을 조사한 연구 보고서를 확인해 보면 알 수 있다.

비숙련 관련 업체에서 이민자들은 연평균 49주를 풀타임으로 일한 것으로 조사된 반면, 미국인들은 35주 근무에 그쳐 이민자보다 14주나 덜 한 것으로 확인된다.

이러한 부분 때문에 많은 고용주들은 이민노동자의 고용을 쉽게 포기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하였다.

또한 뉴스위크에서는 최근 논의되고 있는 고학력자 위주로 이민시스템인 ‘스킬 또는 메릿 베이스 이민개혁(skills-based, or merit-based, immigration system)’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.

이는 경제적 이익 및 자국민 취업에만 초점을 맞춰 이민법을 개혁한다면 많은 경험 및 지식을 구축한 노인취업에 차별, 가족복지 및 간호 등의 여성 취업의 감소 및 비숙련 고용회사에서 노동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지적하였다.

이와 같은 내용을 확인해보면 미국 경제를 도울 수 있는 비숙련 취업이민 카테고리 삭제 및 점수제를 통한 이민 개혁법안은 현실화 될 가능성은 매우 적다고 볼 수 있다.